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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분당 수내 맛집 :: 히레, 로스, 생선까스 모두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다께야 내돈내산 후기

by 땅콩피자 2024.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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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께야 수내역

📍 가게 정보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로101번길 20
  • 영업시간:
    • 월~금 11:00 - 20:45
    • 15:20 - 16:30 브레이크타임
    • 20:20 라스트오더
    • 주말 휴무
  • 주차 여부: ???
 

 

 

 

학생 시절 생선까스를

싫어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하지만 나는 타르타르소스가 맛있어서

거부감 없이 즐겨 먹었던 기억이 있다.

 

소스의 새콤달콤함이 

생선과 잘 어울려 오히려 좋아했던 메뉴였다.

 

어른이 된 지금, 생선까스를 먹고 싶어도

취급하는 매장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마침 다께야에서 생선까스를 팔고 있어

생각난 김에 들러 보기로 했다.

 

 

 

생선까스
다께야 생선까스

 

 

 

 

 

 

 

 

 

주차장

 

으음...

처음 보는 패턴이 왔다.

 

가게 정보에 주차정보가 없다.

아마 추측하기로는 가능할 것 같은데

 

같은 건물 다른 매장에는 주차가 가능하니

웬만하면 문제가 없을 것 같지만

 

혹시 모르니 가게에

직접 전화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가게 외부

 

다께야-외관
다께야 외관



 

뭔지 모를 일본 그림 하나

다께야라고 큼지막한 간판 하나

 

가게 메뉴가 적힌 입간판까지

그냥저냥 나쁘지 않은 외관이다.

 

 

 

 

 

가게 내부

 

다께야-내부
다께야 내부

 

 

 

혼밥 하기 좋은 1인 좌석 다수

2인, 4인 좌석까지 여러 패턴으로 준비되어 있다.

 

평소에는 사람들이 꽤 있는 편인데

오늘은 여유롭게 입장.

 

청결도는 깨끗하게 관리되는 편이다.

 

 

 

 

 

메뉴판

 

다께야-메뉴판
다께야 메뉴판

 

 

 

다께야 메뉴판인데

세트메뉴가 메인으로

 

대부분의 손님들은

세트메뉴로 주문한다.

 

치즈까스가 있는 B가

인기 세트이긴 한데

 

이번에는 생선까스가 있는

A로 주문했다.

 

가격도 전체적으로 가성비 있는 편이다.

 

 

 

 

 

 

로스까스, 히레까스, 생선까스

 

다께야-B세트
다께야 B세트 구성

 

 

 

구성은 흔히 볼 수 있는

일식 돈까스 집 구성인데

 

11,000원에 나름 알차게 조합되어

직장인 점심 메뉴로 추천할 만한 구성이다.

 

 

 

 

생선까스
생선까스 바삭하고 순살 생선이 매력적이다.

 

 

 

전체적으로 겉이 바삭하게 잘 튀겨져 있었다.

생선도 속이 가득 차 있어서 먹는 내내

빈약하다는 느낌은 크게 들지 않았다. 

 

생선까스가 끌렸을 때,

충분히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메뉴였다.

 

특히 새콤달콤한 타르타르소스가 생선의 담백함을 더욱 돋보이게 해 줘

입맛을 돋우는 데 제격이었다.

 

 

다께야-히레까스
히레까스는 두툼한 고기가 좋다.

 

 

 

히레까스도 두툼한 살이 돋보인다.

또한 생선까스와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부드럽고 촉촉해

돼지고기의 맛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로스까스
로스까스는 돈까스 소스에 찍어서

 

 

 

로스는 우리가 돈까스하면 생각나는 맛을

충분히 재현하고 있었다.

 

단단한 고기의 식감과 새콤한 돈까스 소스의 조합

클래식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다.

 

소스를 듬뿍 찍어 먹으면 고기의 맛이 한층 살아나,

풍성한 맛의 조합을 느낄 수 있다.

 

 

 

 

 

위치 지도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로101번길 20

다께야 수내역

 

 

 

 

 


 

내돈내산 후기

 

직장인 점심으로 추천할 만한

식당이라고 생각한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고

몇 번씩 방문했던 가게였다.

 

그렇다고 무언가 엄청난 맛의 가게는 아니지만

기본기에 충실하고 가격 대비 훌륭한 맛을

내주는 가게라고 생각한다.

 

다시 방문할 의사는 충분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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