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가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240번길 10-3 2층
⏱️ 영업시간:
월~금
11:30 - 22:00
14:30 - 17:00 브레이크 타임
21:10 라스트 오더
토, 일
11:30 - 22:00
21:10 라스트 오더
🚗 주차 여부: 수내역 환승공영주차장 가능 / 매장 이용 시 2시간 무료 이용 / 이후 10분당 200원
오늘은 아니고 어제 점심 수내에서 식사한 내돈내산 후기로 찾아왔습니다.
수내역 바로 앞 2층에 위치한 우정가라는 고깃집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고기를 구워 먹으러 간 것은 아니고 점심 식사 메뉴가 있어 들러봤습니다.
사실 고깃집에 점심 메뉴를 찾으러 자주 가지는 않았습니다.
큰 이유는 아니고 고깃집은 고기가 맛있고 일반 식사 메뉴는 일반 식당이 더 맛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은연중에 있어 그랬지 않나 싶습니다.
시작부터 이상한 말을 쓰긴 했지만 점심 메뉴가 별로라는 내용은 아니므로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주차장
가게 정보에 주차 가능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60분당 1,000원, 최대 6,000원 이라고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해당 건물에 주차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가게 건물에 주차는 미리 가게에 연락한 뒤 안내받는 게 좋아 보입니다.
가게 바로 옆에 수내역환승공영주차장이 있고 해당 주차장 이용 시 매장 식사 후 2시간 무료 이용 가능하다고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2시간 이후 10분당 200원씩 요금이 발생한다고 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가게 외부
우정고 가게는 건물 2층에 입점해 있습니다.
1층에 가보면 우정가의 차별점에 대해서 안내하는 안내판이 있는데 40년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가게 자체는 1년도 안되었는데 본점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저 안내판에 표기된 점심 식사를 목적으로 찾아왔습니다.
김치찌개, 돼지주물럭, 육회비빔밥, 된장찌개 외 다양하게 있다고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가게 내부
엘리베이터 또는 계단을 타고 문을 열면 우정가 간판이 달린 현관이 맞이해 줍니다.
사진은 조명 때문에 우정 가라는 글씨의 존재감이 압도적이게 찍혔지만 어쨌든 있어 보이는 입구가 나옵니다.
[김치가 맛있다는 고기전문점] 이라는 간판을 보고 '김치에 꽤나 자부심이 있구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도 전에 고기를 먹은 적이 있는데 직원분이 김치에 대해 열정적인 설명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내부는 여러 공간으로 나뉘어 있는데 사진으로는 다 담지 못하였고
일단 사진 속 장소는 오픈된 공간인데 주로 점심식사 시 안내를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전 고기를 먹었을 때는 안쪽 룸으로 안내를 해주며 인원에 맞게 벽을 만들어 개인적인 공간을 만들어 주십니다.
메뉴판
음식 주문은 키오스크로 진행합니다.
사진에는 잘렸지만 제육볶음을 주문했고 가격은 1만 원에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합니다.
다른 메뉴도 가격이 꽤나 나쁘지 않고 기본적으로 밑반찬이 깔리기 때문에
점심 식사로 가성비 있는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육볶음과 육회 비빔밥 그리고 반찬 삼신기
이전에는 오른쪽 육회 비빔밥을 점심으로 먹었기에 이번에는 제육볶음을 시켜보았습니다.
사진 속 양이 2인분으로 살짝 적을 수는 있는데 생각보다 괜찮고 밑반찬이 괜찮게 나와서 크게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맛은 생각 외로 일반 식당에서 파는 제육보다 좋았는데 양념이나 매운맛이 다른 제육보다 좀 더 깔끔하였고
고기도 길고 큼지막하게 썰려 있어 씹는 맛도 좋았습니다.
'고기는 고깃집이라 좋은 것을 쓰는 건가' 하고 생각하였는데 사실 잘 몰라서 흘려들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점심 메뉴를 시키면 기본 반찬이 괜찮게 나오는데
두부조림과 잡채 그리고 오이 무침, 샐러드, 숙주(?) 나물이 같이 나옵니다.
반찬으로 두부조림과 잡채 콤보라면 일단 절반은 먹고 들어가는데
맛 자체도 나쁘지 않고 다시 리필도 가능합니다.
또한 오이 무침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두부조림, 잡채, 오이 무침 삼신기 콤보로 반찬은 합격점을 줬습니다.
생각 외로 미역국도 개인적이지만 간이 자극적이니 본인 입맛에 맞았고
밥도 야무지게 지어놔서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위치 지도
경기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240번길 10-3 2층
후기
생각 외로 자주 다녔던 우정가 점심 식사 후기를 남겨봤습니다.
처음에는 고기 위주로 다녔었는데 최근에는 점심 식사도 나쁘지 않아 자주 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기 메뉴를 시키면 간판에서 자랑하는 김치가 2종류 추가돼서 나오고 반찬도 다른 구성으로 나옵니다.
그것도 나름 맛있고 빠른 시일에 리뷰를 남겨볼까 합니다.
고기도 냄새 안 나게 주방에서 그릴링 마스터(?)가 구워서 가져다 주니
냄새도 안 나고 고기도 맛있으니 일석이조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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