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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분당 수내 피자 :: 눈 오는 날 밖은 춥고 피자는 먹고 싶다. 피치타임 수내역점 후기

by 땅콩피자 2024.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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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타임 수내역점

📍 가게 정보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258번길 32 코리아나빌딩 104호
  • 영업시간: 매일 12:00 - 24:00 / 23:15 라스트오더
  • 주차 여부: 주차가능
 

 

 

 

 

올해 국내에서의 첫눈은 아니지만

내가 본 첫눈 잔잔바리가 아닌 화끈하게 내려주시고 있다.

 

집에서 출발할 때는 눈이 쌓여만 있고 멈춰 있어

그냥 냅다 차타고 달려왔는데

달리는 도중부터 눈이 어마무시하게 내리더니 멈추지가 않는다.

다행히 문제없이 일터에 도착.

 

시간은 지나고 점심은 먹어야 하는데

추운 날 나가기는 싫고 밥은 먹어야 하고

그래서 먹은 배달해먹은 피자 후기이다.

(내기를 통해 내가 나가지 않고 포장해 왔으니 배달이다.)

 

 

 

미리 보는 슈퍼콤비네이션 M 사이즈 - 22,800원

 

 

 

 

 

 

 

 

주차장

 

가게 있는 주소인 코리아나 빌딩 주차장 모습

 

 

 

주차 가능이라 가게 정보에 명시되어 있다.

본인은 도보가 더 가까운 거리에 가게가 있어

주차를 이용하지는 않았다.

 

개인적으로 분당에서 음식점을 이용할 때는

차를 가져가는 것을 선호하진 않는다.

 

건물들의 평균 나이가 꽤 높다보니

주차장 또한 협소하거나 이용에 불편한 점이 종종 있기 때문.

 

피자는 배달 주문이나 가깝다면 포장이 근본 아닐까 생각한다.

 

 

 

 

 

가게 외부

 

가게 외부 모습을 로드뷰에서 가져왔다. 오늘은 가게에 들르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은 눈이 와서 배달(내기를 통한 포장)로

매장에 방문하진 않았다.

 

이전에 방문했던 기억으로는

매장에서 식사가 불가능하거나 힘든 것으로 기억한다.

포장 전문이고 안에 키오스크는 있던 것 같다.

 

특별할 것 없는 외관이지만

2 피자 + 1 치킨이 메인으로 광고를 하고 있다.

실제로 세트로 주문하는 게 훨씬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메뉴판

 

가게 정보 메뉴판을 가져왔다.

 

 

 

역시나 매장 미방문으로

메뉴판은 가게 정보를 통해 공유...

 

피자 종류와 치킨 그리고 떡볶이가 눈에 들어온다.

메뉴판에는 세트 메뉴가 보이지 않는데

실제로는 판매 중이니 배달 어플이나 매장 정보 확인을 추천한다. 

 

 

세트 정보 미리보기... 따로 사는 것보다 확실히 저렴하다.

 

 

 

 

 

 

 

슈퍼 콤비네이션 피자와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

 

급하게 찍은거라 사진 퀄이 그렇게 좋진 않다. 하지만 맛있었으면 그만

 

 

 

이번 주문은  슈퍼 콤비네이션 피자(M)와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M)로 주문해서 먹어봤다.

 

가격은 슈퍼 콤비네이션 피자 22,800원 /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 20,800원

 

토핑은 실하게 올라간 편이고

치즈는 나름 도톰하나 오늘의 폭설을 이기지 못하고

차갑게 식어버렸다.

도우도 적당히 쫄깃하니 먹을만하다.

 

 

날씨가 좋을 때 회사 앞으로 피자 피크닉 다녀온 기록.

 

 

 

이전 날씨가 좋았을 때

종종 피자와 치킨을 포장에서

회사 동료들과 피크닉을 간 적이 있다.

 

나름 수내에서는 포장으로

가성비 있게 즐기기 좋은 피자집이라 생각한다.

 

치킨은 바삭하니 맛이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약간 기름져 머스터드에 찍어 먹거나

느끼함을 줄여줄 무언가가 필요할 수는 있다.   

 

 

 

 

 

위치 지도

 

경기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 258번 길 32 코리아나빌딩 104호

피치타임 수내역점

 

 

 

 

 


 

후기

 

출근 전 , 회사앞에서 찍은 오늘의 눈. 이후로 더 많이 내렸다.

 

 

 

11월 서울에 기준 117년 만에 내린 엄청난 폭설로 인해

밖이 아닌 회사 휴게실에서 피자를 먹은 내돈내산 후기를 남겨봤다.

 

비가 오거나 폭염이거나 할 때 종종 시켜 먹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먹기에 나쁘지 않던 피자집이다.

 

맛 평가의 기준이 맛집 기준이 아닌 배달 피자의 기준이니

어느 정도의 양해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렇다고 맛이 없는 가게는 아니니 날이 좋지 않을 때

나가기 귀찮을 때 한번 배달이나 포장해 먹는 것을 추천한다.

(맛없으면 많이 여러 번 먹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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