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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분당 수내 맛집 :: 혀가 얼얼한데... 왜 멈출 수 없죠? 마라공방 방문기

by 땅콩피자 2024.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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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공방

📍 가게 정보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로46번길 11 107호
  • 영업시간: 
    • 평일 11:00 - 22:00 / 21:30 라스트오더
    • 주말(토,일) 정기휴무
  • 주차 여부: 주차가능
 

 

 

 

 

 

마라탕을 먹으면 다음날

속이 쓰리거나 편하지 않아서

자주 먹진 않는데

가끔 생각날 때가 있다.

 

날이 좀 쌀쌀하거나

입이 얼얼해지고 싶은 기분이 들 때

그런 기분이 드는 날이 찾아왔다.

 

그래서 퇴근하는 길에

방문한 마라공방 수내점.

 

 

 

 

 

미리보는 꿔바로우우우우 (소)

 

 

 

 

 

 

 

 

 

 

 

주차장

 

카카오맵 로드뷰 제공

 

 

 

 

이번에도 주차장은 이용하지 않았다.

퇴근하고 도보로 이동했기 때문에

 

일단 주차가능으로 표기되어 있고

대덕글로리 주차장을 이용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부분은 가게 측에 전화해서

한번 더 체크할 것을 추천.

 

 

 

 

 

가게 외부

 

마라공방의 외관.



마라공방의 외관.

크게 특별하지는 않고 프랜차이즈답게

깔끔한 외관으로 보인다.

 

입구 옆에 대표 메뉴 몇 가지 입간판과

대기 의자 하나.

마라탕, 마라샹궈 전문점이라는 문구까지

 

간단명료 외관으로

기억에 남는 외관은 아니다.

 

 

 

 

 

가게 내부

 

내부 조명과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붉은색이 있다.

 

 

 

 

전체적으로 주광색 조명에

빨간색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다.

때문에 음식이나 여러 사진들이

다 빨갛게 나와서 조금 이해가 필요하다.

 

좌석은 4인석이 대부분이고

붙여서 사용할 수 있으니 

많은 인원이 와도 괜찮은 구조.

 

주방은 훤히 보여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처럼 보인다.

 

 

마라집의 야채 코너

 

 

야채들 또한 신선하게 관리되는 것으로 보인다.

마라 집에서 보는 것들은 다 있다.

 

 

 

 

 

메뉴판

 

마라탕, 샹궈 그 외 음식 다수.

 

 

 

메뉴는 마라탕, 샹궈, 꿔바로우 등등 다양하게 많다.

야채 담는 구간에 꼬치나, 고기, 라면사리 등

가격 표기가 되어 있으니 방문 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마라탕과 꿔바로우 그리고 마파두부

 

마라탕에 라면사리.

 

 

 

마라탕을 자주 먹진 않아서

어떤 조합이 국룰인지는 모른다.

 

이번에는 소시지류와 버섯

그리고 라면사리

야채는 청경채와 숙주, 배추로

 

아삭한 식감과 단백질 위주로 구성

밥 대신 라면사리로 마무리하였다.

 

국물은 땅콩향과 맛이 나는데

본인의 착각일 순 있지만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한 번 더 

땅콩이 들어갔는지 확인해 보는 게 좋을 듯하다.

 

맵기는 2단계로 설정하였고

신라면보다 살짝 매운 정도로

맛있게 매운맛이다.

 

마라 특유의 향은 당연하고

나름 깔끔한 맛과 구수한 맛도 난다.

 

 

 

꿔바로우 소짜.

 

 

 

 

꿔바로우.

돼지 등심에 감자 전분을 이용한

튀김옷을 사용한다고 한다.

(찹쌀은 안 들어가는 건가??)

 

튀김은 바삭하고 쫀쫀한 편

소스는 달콤 보다는 신맛이 강하게 느껴져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니

새콤함을 선호하는 사람은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듯하다.

 

 

 

이전 기록) 마파두부 나름의 다크호스

 

 

 

마파두부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전에 마라공방에서 마파두부를 시킨 적이 있다.

 

근데 이게 또 별미라고 느낀 게

중식집 마파두부와 다르게

마라향이 강하게 나는 마파두부

나름 특색이 있다.

 

마파두부도 좋아하고 마라도 좋아한다면

한번 먹어볼 만하다.

 

 

 

 

 

위치 지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로46번길 11 107호

마라공방 수내역점

 

 

 

 

 

 

 


 

내돈내산 후기

 

첫 마라탕을 먹고 속이 불편했던

좋지 않은 기억이 있어

오랜 기간 마라탕을 손도 대지 않았었다.

 

최근 우연히 먹고 나서

나름 괜찮아 종종 마라탕을 먹고 있는데

 

마라공방의 마라탕은 1등까진 아니어도

3등 정도는 되는 나름 맛집이라 생각한다.

 

마라탕 경력이 짧으니 공감하지 않는다면

뭐 어쩔 수 없다 생각하고

마라 맛집 추천을 부탁한다.

 

 

 

깜빡한 추천 소스... 나는 그냥 추천 방법으로 만들어 먹었다. 마늘향이 강하게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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